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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이's 일상/일상 이야기

정관 송전탑 이대로는 안된다..


 



정관으로 이어지는 송전탑 공사가 결국 시작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관주민들은 단체를 만들어서 두발로 뛰어다니면서 반대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인원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반대운동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나도 동참해야 하지만


이미 공사를 시작했다는 말에 이렇게 한다고 해서 시작한 공사가 중단될까라는 안일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처음에 반대운동을 하다가 한전과 100억보상에 협의했다는 말이 들리면서


여러 사람이 분노하고 있지만 이미 협상했다고 하더군요..


반대운동하시는분이 사람들 반대 동의싸인좀 받아달라고 아르바이트하는 가게에


종이한장을 주고 가셨지만

가게에 들리는 분 어느하나 그 동의서에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실정이구요..


아파트는 재분양 들어갔다는 아파드만 두아파트가 되고 새로 지을 아파트도 분양을 시작될 터인데


재분양아파트 가격이 누가봐도 더 합리적인데 새로지을 아파트가 과연 분양에 성공할 수 있을까?


지금 있는 아파트 집값도 이미 떨어지고 있는 실정인데 말이죠..


나야 정관에 늘 있지않고 외부에살다가 고향에 잠깐 들리는 격이지만 여기 계속 사시는 분들은
 
얼마나 불안할까..


오늘도 여전히 저희동네에는 반대 플랜카드가 걸려있습니다..